중기부 “‘비즈쿨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Z세대 활약상 돋보여”
서신중학교 학생들이 '2021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에서 친환경 가방을 소개하고 있다. 이 가방은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사진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청소년 창업축제 '2021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에서 Z세대 청소년들의 활약상이 돋보였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에는 비즈쿨 424곳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제페토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직접 온라인 학교 전시관 109곳을 꾸몄다.
행사 첫날에는 학생들이 경험한 비즈쿨 활동 등을 보여주는 '비즈쿨 스케치'가 진행됐다. 이달 4일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 시기부터 창업에 도전한 스타트업 대표들이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참석한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는 "시장성은 명확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업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경쟁하지 않고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 발표대회'도 이틀 동안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생분해가 가능한 서신중학교의 친환경 가방과 낙엽을 재활용한 대구무학고등학교의 낙엽 불쏘시개가 각각 중등부, 고등부 대상을 받았다.
청소년 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에서도 활발한 경쟁이 이뤄졌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중기부와 SK가 모바일 분야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올해는 ▲미래산업 ▲생활정보 ▲엔터테인먼트 등 3개 분야에 369개팀, 1294명이 참가했다. 중기부는 27개팀을 선정해 수상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의 힘찬 내일을 볼 수 있었다"면서 "청소년들이 도전정신을 키우고 미래 창업가를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비즈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