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3분기 실적부진 지속…"체질 개선 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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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75,700 전일대비 15,600 등락률 +9.74% 거래량 181,773 전일가 160,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9%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66억원으로 2.4% 줄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1조7892억원으로 3.6% 감소했고 영업이익 역시 983억원으로 40.3% 줄었다.


백화점은 명품, 남성스포츠 등의 실적 호조로 매출 65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최근 시행한 희망퇴직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적자는 21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이 창사 42년 만에 첫 시행한 희망퇴직은 대상자 2000여명 중 25% 수준인 500여명이 신청했다.

마트 매출은 1조4810억원으로 8.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50.5% 줄었다. 슈퍼 매출은 3800억원으로 16.5% 줄었고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6.7% 늘었다. 마트·슈퍼 매출 감소에는 지난 9월부터 지급된 국민지원금 사용처 제한 영향이 있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롯데온을 운영하는 e커머스 매출은 240억원으로 14% 줄었고 영업적자도 4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0억원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 지난 8월 롯데쇼핑 내 사업부간 온라인 주체를 조정한 영향이 일부 있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매출이 1조400억원으로 0.7% 줄었다. 영업이익은 9.0% 줄어 510억원을 기록했다. 홈쇼핑 매출은 2710억원으로 4.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20.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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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구조조정을 통한 체질 개선과 함께 온라인 사업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등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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