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공존 환경 조성
올해 157마리 중성화 완료‥2만 5990마리 목표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사업을 통해 올해 157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를 진행했다.
4일 도에 따르면, 고양시에서 지난 5월에 51마리, 6월 49마리, 10월 57마리 등 3회에 걸쳐 암컷 82마리, 수컷 75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했다.
이는 길고양이 개체수가 늘면서 많은 민원이 발생함에 따른 조치로 도와 고양시, 수의사, 동물보호활동가 등과 합동으로 포획과 중성화 후 보호관리 및 방사 작업을 담당했다.
도는 길고양이와의 공존 환경 조성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행사 이후에도 효과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TNR) 사업(2만 5990마리 목표)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지원', '길고양이 서식실태 및 관리기준 수립 연구용역', '고양이 입양센터 건립'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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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동물보호과장은 "올해 사업으로 효과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모델을 제시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앞으로 전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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