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성 광주시의원 "지역 노란우산공제 가입률 전국 평균 밑돌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역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노란우산공제’ 가입률이 전국 평균보다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장재성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이 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건수가 최근 3년간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8년 1675건이었던 광주광역시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건수는 2020년 2238건으로 2년 새 563건 늘었지만 현재 광주지역 가입률은 22.3%로 전국 평균인 23.2%에는 밑도는 실정이다.


서울 25.0%, 대구 24.4%, 인천 25.1%, 울산 25.3%, 대전 29.8% 대부분의 특광역시에서 높은 비율을 드러내고 있는 것과 큰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장재성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실효성 있는 지원을 받게 하려면 노란우산공제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면서 지역 영세 소상공인들을 만나보니 노란우산에 가입하고 싶어도 납입 여력이 부족해 공제가입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소연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 월 3만원, 대구·인천 월 2만원 장려금을 지원한 덕분에 노란우산공제 높은 가입률을 확보했으며, 이것은 지자체 지원의 효과가 일정 부분 확인된 셈이다”며 “장려금 확대를 통해 적극 가입유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D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공제에 가입해 매월 일정금액을 납입할 경우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와 연복리 이자가 지급되며, 가입자가 폐업, 고령, 퇴임, 사망할 경우 돌려주는 만큼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이며,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