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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G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하락 구간 진입 …목표가 19%↓"

최종수정 2021.10.28 07:27 기사입력 2021.10.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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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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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유안타증권은 LG디스플레이 에 대해 투자의겨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19% 하향 조정한 2만5000원을 제시했다. LCD 패널 가격이 하락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3분기 LG디스플레이 는 매출액 7조2000억원, 영업이익 52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4.6% 줄었고 시장 예상치를 5.6% 밑돌았다. 믹스 개선으로 면적당 판가는 6.8% 상승했지만 출하면적은 5.6% 감소했다. 실적 감소 원인은 LCD TV 패널 가격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평균 패널 가격은 19%가량 하락했다. 아울러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IT제품과 POLED 매출 이연, 광저우 WOLED 가동으로 인한 고정비 상승 등도 실적 하회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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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은 부품 수급 차질 해소 여부에 달려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CD TV 패널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LCD TV부문 이익 기여도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연된 IT제품과 미국 고객사향 POLED 매출 반영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연된 매출이 정상 반영될 경우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8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6.5%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31.9% 성장한 69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풀이된다. POLED 공급량 급증에 OLED 부문의 이익 기여도는 약 34%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부품 수급 차질이 지속되며 매출 인식이 추가 이연될 경우 추정치 하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된다.


유안타증권은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가 2조4507억원, 1조7703억원으로 제시하며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5.7%, 24.9% 하향 조정했다. 김광진 연구원은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구조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OLED 부문 수익성 안정화와 고객사 확대 등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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