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한 ‘유소년 배구 꿈나무 육성 매칭그랜트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황영찬 OK금융그룹 홍보스포츠 본부장(왼쪽)과 정성현 OK금융그룹 배구단 선수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OK금융그룹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OK배정장학재단은 OK금융그룹 배구단과 ‘유소년 배구 꿈나무 육성 매칭그랜트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황영찬 OK금융그룹 홍보스포츠 본부장과 정성현 OK금융그룹 배구단 선수 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지난 20~21시즌 및 비시즌 기간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OK배정장학재단에 전달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성금에 추가 재원을 조성해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장학금은 유소년 배구대회의 우승팀 MVP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배구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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