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일 이나야툴라 유네스코 미래위원회 초대 의장

소하일 이나야툴라 유네스코 미래위원회 초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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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불평등을 해소하면 아시아 지역에 매년 470억달러(약 55조2300억원)의 경제적 이득을 추가로 가져올 것이다. 젠더 평등은 점점 더 선호하는 미래가 되고 있다."


오는 27일 막을 올리는 ‘2021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소하일 이나야툴라 유네스코(UNESCO) 미래위원회 초대 의장은 저서 ‘한국과 아시아의 미래 2040’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코로나19가 아시아의 미래를 틀림없이 바꿀 것인데, 젠더를 비롯한 굵직한 이슈를 둘러싼 리더의 고민이 필수라고 그는 지적한다. 전 세계를 무대로 맹활약하는 미래학자인 그가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 리더십을 제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전환의 시대:리더의 변화’라는 큰 주제를 놓고 사회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여성 멘토 30여명과 차세대 리더를 준비하는 멘티 7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지나 영 존스홉킨스 케네디크리거인스티튜드 소아정신과 교수는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다.


한국 과학기술계를 리드하는 정희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은 오랜 연륜을 토대로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뮤지컬계의 대모’로 통하는 김문정 음악감독은 그가 참여한 수많은 뮤지컬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통해 리더에게 중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 교수는 인공지능(AI) 시대 리더십의 방향을 함께 찾기로 했다. 포럼의 마지막은 전환의 시대 속에 있는 지금 혁신을 이끌 미래 인재상을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제시한다. 포럼의 10돌 생일을 맞아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를 좌장으로 하는 멘토 특별 대담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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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시아경제는 ‘제6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 시상식도 개최한다. 여성 리더십 배양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고 성공 DNA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카카오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효성이, 서울특별시장상은 롯데면세점이 각각 수상한다. 이 밖에도 GC녹십자, 신한금융투자, 넷마블이 각각 일·가정 양립과 인력·인사, 조직문화 부문에서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받는다.

[알립니다]10주년 맞은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 27일 막 오른다 원본보기 아이콘


◆일시: 10월27일(수) 오전 9시20분~오후 5시30분

◆장소: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주최: 아시아경제

◆후원: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여성벤처협회

◆참가 신청 및 문의: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 사무국(www.asiae.co.kr/event/2021/wforum·전화 070-5101-1077)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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