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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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0일 감사행정 혁신의 목적으로 ‘2021. 학교자율 종합감사 시범운영 계획’을 수립, 올 하반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교자율 종합감사’는 교육청 주도 방식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감사 결과에 대한 처분과 개선 등을 스스로 이행하는 감사 혁신 모형이다.

도교육청은 자율과 예방의 감사 체계를 구축해 민주적인 학교자치 문화를 구현하고, 감사 수감에 대한 학교 현장 부담 완화, 감사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내부 협의체를 구성해 감사 혁신 모형을 개발하고, 지난 8월 말에는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율감사 매뉴얼과 체크리스트를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종합감사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6개 학교(초 4, 중 2)를 학교자율 종합감사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했다.


또 학교자율 종합감사 시범운영의 실효성을 증대하기 위해 내달 5일까지 시범운영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 연수에서는 학교자율 종합감사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분야별 매뉴얼·체크리스트 활용·작성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토론하게 된다.


이번 학교자율 종합감사 시범운영을 통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4세대 나이스(NEIS) 시스템에 대비한 사이버 감사 기반을 미리 준비하고, 미래지향적 감사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노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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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인 감사관은 “학교자율 종합감사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학교 내의 자율적인 정화 노력을 통해 감사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학교 현장의 감사에 대한 부담과 업무도 더불어 경감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행정 혁신의 성과 창출을 통해 전남교육청 역점과제인 ‘조직문화 및 행정혁신’에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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