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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연일 고가 행진에 높아지는 눈높이

최종수정 2021.10.16 07:45 기사입력 2021.10.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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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F&F가 약세장 속에서도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실적 기대감에 지속된 외국인 매수세가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F&F는 이달 들어 20% 넘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61% 하락했다. F&F는 이달 들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 14일에는 장중 89만4000원까지 올라 9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약세장에서도 F&F가 이처럼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외국인 때문이다. 이달 국내 증시에서 대거 매도에 나서며 약세장을 주도했던 외국인은 F&F에 대해서는 최근 7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는 등 이달 들어 단 하루만 제외하고 매수세를 보였다.


실적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F&F는 3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츠증권은 F&F가 3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89.9% 증가한 3032억원, 영업이익 505.6% 늘어난 764억원을 기록해 3분기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분기 최대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DB금융투자도 F&F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3204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중국 법인의 실적 기여도 확대가 고무적이다.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말 기준 중국 점포수는 380개까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2분기 말 중국 매장수가 240개였다는 것을 감안 시 공격적인 출점 속도로, 매장수 확대가 그대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중국 매출이 올해 연간 3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해 연결 매출 비중이 26%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들은 F&F의 목표주가를 속속 상향 조정하고 있다. DB금융투자는 F&F의 목표주가를 기존 65만원에서 110만원으로, KTB투자증권은 기존 85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올렸다. 메리츠증권은 100만원으로 11% 상향 조정했고 하나금융투자도 기존 86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몇 안되는 패션기업으로 차별성이 엿보인다"면서 "해외 매출 성장세를 높여감에 따라 밸류에이션 레벨도 타 중국 소비 수혜를 받는 기업과 유사한 수준으로 맞춰 볼 수 있게 된 점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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