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까지 전기버스 85대 도입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내년 말까지 '전기버스' 85대를 도입한다.
전기버스는 경유를 사용하는 시내버스와 비교해 오염물질 배출량·소음·진동이 적을 뿐 아니라 차체가 낮은 저상버스여서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
용인시는 버스 수요와 전기차 충전소와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기버스 투입 노선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 용인터미널에서 광주터미널을 오가는 20번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 3대를 시범 투입했다. 올 연말까지 같은 노선에 4대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전기버스 도입과 함께 내년 말까지 관내 3개 공영차고지에 전기버스 14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충전소를 건립한다.
시 관계자는 "내연기관 버스를 전기버스로 전환해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버스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면서 "장기적으로 시외버스 외 모든 버스를 전기버스와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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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974대가 222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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