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 극한의 레이스…'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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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둘레길부터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한강, 도심 속 빌딩 숲, 인왕산·북한산 등 명산까지 서울의 자연과 역사, 문화 명소를 온전히 느끼며 달리는 ‘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가 16일, 17일, 23일 3일간 서울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서울시가 13일 밝혔다.


하이브리드형 비대면 레이스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코스는 구간별 총 거리, 상승고도, 도로 비율 등을 고려해 서울의 대표 명산과 한강, 도심을 연결하는 2개의 50K 구간으로 구성됐다. 서울광장~한양도성(인왕산)~북한산성(보국문)~탕춘대성~북한산국립공원 도봉공원지킴터를 연결한 ‘SKY A’ 코스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공원지킴터~서울둘레길(1,2코스)~한강~청계천~서울광장을 달리는 ‘SKY B’ 코스로 서울의 자연·역사·문화를 최대한 즐기며 달리는데 역점을 뒀다.

올해 대회부터는 완주자들에게 세계적 권위의 트레일러닝 대회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Ultra Trail Mont-Blanc, UTMB)'에 참가할 수 있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 포인트도 부여한다.


참가자들은 개별 선택 일자와 코스에 맞춰 출발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자율적으로 출발한 후 오후 7시까지 도착지에 완주해야 한다. ‘SKY A’ 코스보다 ‘SKY B’코스가 누적 상승고도가 낮고 산악 구간보다 도로 구간 비율이 높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량에 맞게 구간을 선택해 달리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과 함게 완주의류 및 기념품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코스별 국제 포인트도 부여한다. 50K 코스인 ‘SKY A’ 코스 완주 시 3포인트, ‘SKY B’ 코스 완주시 2포인트를 제공하며, 두 코스를 모두 달리는 100K 완주자에게는 국내 대회가 제공하는 최고점인 5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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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부대행사 개최가 제한됨에 따라 참가자 및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세계 유수의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서울 100K>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역사·문화·관광을 접목시켜 세계적인 명문 트레일러닝 대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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