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군약사회와 ‘생명 사랑약국’ 업무협약 체결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최근 지역 내 약국들과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지역약국 생명지킴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내 약국 10곳을 생명 사랑약국으로 지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약국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자살 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지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자살 예방 홍보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생명 사랑 약국사업은 약국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의 중요성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하고 자살 위험 약물과 복용 관리 등 약물학적 중재를 통해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에서는 협약 체결과 함께 각 생명 사랑약국에 마음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자가 검진 도구도 배부해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직접 마음 건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이 약물 오·남용 등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정신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생명 사랑 실천가게 18곳, 농약 안전 보관함 2개 마을(55개소)을 지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자살 수단 차단 사업도 함께 실시하는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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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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