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영상 축사…"전국체육대회, 체육강국 대한민국 키운 토대"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맞아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 체육인들이 많은 관중들의 열광 속에서 마음껏 운동하고, 자유롭게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날을 하루라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선수들은 더욱 고된 훈련으로 오늘을 준비했고, 국민들은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다려왔다"면서 "땀 흘려 한계를 뛰어넘은 날들을 믿고 후회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체육인들이 흘린 정직한 땀과 정정당당한 승부는 언제나 우리에게 감동과 용기를 주었다. 도쿄올림픽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를 외쳤고, 원팀 코리아 패기 속에서 국민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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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스포츠 산업의 코로나 피해 지원에 정부가 5000억 원 이상 지원할 수 있었던 것도 그만큼 큰 국민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반드시 꽃피울 수 있도록, 더 나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체육은 누구나 어디서든지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면서 "배려와 존중, 협력과 공정함 같은 스포츠의 소중한 가치들이 일상의 가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체육인복지법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은퇴 후에도 체육인들이 존중받으며 안정적이고 명예로운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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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전국체육대회는 수많은 체육 영웅을 탄생시켰고, 체육 강국 대한민국을 키운 토대였다"면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든 순간이 새로운 감동과 승리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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