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10조원 규모 공공공사 일자리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전국 공공공사 관련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이달부터 제공된다.
조달청은 오는 15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공공건설 일자리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 알리미는 조달청이 보유한 공사계약 및 원가정보로 근로자가 공공공사 관련 일자리 정보를 손쉽게 습득하고 건설업체는 인력수급 및 효율적 사업관리가 가능토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자리 알리미에는 10조원 규모의 공공공사 2000여건 관련 일자리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근로자가 설정한 지역, 직종 등 조건에 맞춰 개별 현장의 주관 건설사, 공사기간, 예상 작업량 및 작업공종, 현장 구인공고 등 예측정보를 근로자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 근로자는 온라인으로 직접 채용현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건설사에 지원할 수 있다. 일자리 알리미를 통해 공사정보를 맞춤형으로 추천받아 구인광고 없이도 근로자가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다.
조달청은 일자리 알리미로 중·소 건설업체에게 적합한 기술 인력을 추천하고 공사현장 온라인 노무·작업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요 직종, 임금, 경력 등 건설업체의 채용조건에 적합한 기술 인력 구직정보를 맞춤형으로 연결하고 전자카드 정보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근로자 출력, 임금 지급, 일일 시공내용을 기록·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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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조달청장은 “일자리 알리미 시스템 개방은 근로자가 공공공사와 관련된 일자리 정보를 쉽게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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