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관여자 3명, 오늘 구속심사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관여한 인물들이 6일 구속 갈림길에 선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이모씨 등 3명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다.
이들 중 이씨는 2010∼2011년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과 함께 회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사건에서 행동대장 역할을 해 '선수'로 지목되고 있다. 나머지 두 명도 주가 조작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앞서 지난달 29일 이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다.
김건희씨는 같은 시기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시세조종을 통해 주가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주식을 헐값에 샀다가 높은 가격으로 되팔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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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3명이 구속되면 검찰 수사는 곧 김씨를 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압수수색한 자료 분석을 끝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검찰은 김씨를 곧 불러 조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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