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 이찬해 프놈펜국제예술대 총장, CJ문화재단도

세종문화상에 한글과컴퓨터·소설가 백시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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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한글과컴퓨터(한국문화), 백시종 소설가(백수남·예술),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학술), 이찬해 프놈펜국제예술대 총장(국제문화교류), CJ문화재단(문화다양성)을 선정했다고 4일 전했다.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그 창조 정신을 잇고자 1982년 제정된 대통령 표창이다. 한국문화 진흥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를 선별해 시상한다.


한글과컴퓨터는 한글을 가장 잘 구현하는 한국 소프트웨어 '아래아한글 1.0'을 개발하고, 한국어의 국외 보급 확산과 교류 협력에 기여했다. 백시종 소설가는 50여 년간 소설 약 마흔 편을 발표했다.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한국문인협회 소설 분과 회장, 김동리기념 사업회장 등도 역임했다.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은 훈민정음해례본 원본의 최초 복간본을 복간하고 다양한 관련 저술을 남겼다. 이찬해 프놈펜국제예술대 총장은 캄보디아에 종합 예술대학인 프놈펜 국제예술대학교를 설립하고 한국과 우호 관계 강화에 기여했다. CJ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전통, 독립예술 등 소외장르 창작자 600여 명을 지원해 문화 생태계 다양성과 저변 확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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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 및 표창 수상자로는 고(故) 안상순 전 금성출판사 사전팀장(보관문화훈장), 김칠관 전 인천성동학교 교감(화관문화훈장), 강익중 미술가·윤인구 KBS아나운서·셰리쿨로바 미나라 중앙아시아 한국대학 총장(문화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8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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