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독일,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 5개국을 방문해 양자 및 다자 통상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와 주요 20개국(G20) 무역투자 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양·다자 통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 각료이사회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회원국(싱가포르·뉴질랜드·칠레) 통상장관들과 만나 한국의 DEPA 가입과 아시아·태평양지역 디지털통상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옴니움, 토탈 등 프랑스 주요 신재생 에너지 기업과의 면담을 통해 수소 에너지, 해상 풍력 분야 투자유치 등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각국 세계무역기구(WTO) 대사 등 현지 인사들과 다자무역체제 회복 방안을 협의하고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한-유럽연합(EU) 통상정책 포럼 및 한-EU 백신 라운드 테이블 개최 및 EU 통상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과의 양자회담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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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탈리아 소렌토에서는 WTO 개혁 백신·공급망·디지털통상·기후변화 등 주요 통상이슈에 관한 G20 협력에 적극 동참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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