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네시주 슈퍼마켓서 총격으로 용의자 등 2명 사망·13명 부상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미국 테네시주의 한 슈퍼마켓에서 총격이 발생해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P통신과 현지언론 '테네시안' 등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콜리어빌 시에 있는 슈퍼마켓 '크로거'에서 총격이 발생해 총격 용의자를 포함해 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멤피스에서 48㎞ 떨어진 곳에 위치한 콜리어빌은 인구 5만1000여명 규모의 위성도시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 중 1명은 총격 용의자이며 스스로 총을 쏜 것으로 보인다. 데일 레인 콜리어빌 경찰서장은 "총격 용의자가 13명에게 총을 쏜 후 자신에게 총을 쐈다"며 "12명이 병원으로 실려 갔으며, 이 가운데 몇 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부상자 중 몇 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지만 아직 총격 용의자 및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또한 1명은 총상은 입지 않았으나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경찰은 총격 용의자와 슈퍼마켓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테네시주 등 미국 남부지역은 총기 소유가 가장 자유로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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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테네시주가 올해 초 21세 이상 성인에게 주 차원의 신원조회와 총기사용 훈련 없이 총기 소지를 허가하는 법을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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