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메디챌린저’ 프로젝트 눈에띄네 … 경북 경산시, 의료기업 5곳 창업
기술이전 1건·특허 등록 출원 10건·국외학술지 게재 10건
경산시 메디챌린저 육성사업 창업기업인 홍랩에서 개발한 ‘초 민감성 신속진단제(Elisa Kit)’ 시제품. 이를 활용해 코로나19를 포함한 전염병, 전염균 등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의료분야 창업 및 특허 지원 사업을 추진해온 ‘경산 메디챌린저’ 사업이 의료전문 기업 5곳을 창업하는 큰 성과를 냈다.
경북 경산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공동으로 ‘경산시 메디챌린저(Medi-Challenger) 육성사업’을 해왔다.
경산시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경산지역 내 의료분야 아이디어를 가진 만 55세 미만 연구자에 대해 컨설팅과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성과로는 2021년 상반기 4개 기업 △바이오솔릭스 △홍랩 △퍼넬즈 △셀텍2001 등이 창업했고, 하반기 1개사가 추가로 창업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경산에 있는 기업 대상 기술이전 1건, 의료분야 특허 등록 2건, 특허출원 8건, 국외 학술지(SCIE) 10건 등 성과를 냈다.
지역 내 3개 의과대학(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과 올해 3월 개원한 경북재활병원과 연계해 지역 의료산업 저변확대와 의료분야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의료산업은 연구개발에 애로사항이 많지만 현재 큰 성과를 내는 데 대해 큰 박수를 보내며, 의료분야 불모지였던 경북권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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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정부 및 경북도 등과 협의를 통해 의료분야 종사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찾고, 지역 의료산업 진흥과 관련 강소기업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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