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대표공약 ‘어반루프’ 예산 5억원 의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의 대표 공약이자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전액 삭감됐던 '어반루프' 관련 예산이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5억원으로 의결됐다.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부산시 2차 추경안 계수조정 결과 '도심형 초고속 교통 인프라 도입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비' 5억원을 편성하는 내용을 담은 수정 동의안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소관 상임위인 해양교통위원회는 시가 제출한 이 예산안 10억원을 절반 삭감한 5억원으로 수정 의결해 예결특위로 넘겼다. 예결특위 심사 과정에서는 시의성과 안전성 등이 지적되면서 예산 존치와 삭감 등 의견이 팽팽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어반루프는 초음속 진공을 활용해 도시와 국가를 이동하는 하이퍼루프 기술을 도시 내 이동 여건에 맞게 적용한 초음속 혁신 도시교통 수단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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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서 1차 추경안 때도 이 예산 10억원을 편성했으나 소관 상임위에서 절반인 5억원으로 삭감된 데 이어 예결특위를 거치면서 전액 삭감됐다. 시 2차 추경안은 오는 15일로 예정된 시의회 299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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