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12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올해 추석도 온 가족이 모이기보다는 비대면으로 선물만 전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1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진행한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50% 신장했다. 전체 추석 선물 매출 중 온라인 매출의 구성비도 4%포인트 증가한 16%를 차지했다.

롯데백화점은 비대면 트렌드를 미리 예측해 지난 추석 대비 품목 수를 2배로 늘렸다. 또한 기존의 갈비, 굴비, 사과·배 세트 등 전통적인 선물 외에도 이색 상품들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용량의 상품보다는 적은 용량이라도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했다. 축산선물세트의 경우 50만원이상 고가 상품 구성비를 40% 이상 늘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중 88%의 고신장을 기록했다.


소량으로 나누어 받을 수 있는 ‘구독권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이는 많은 양의 선물을 보관하며 어려움을 겪을 필요 없이 선물을 받은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전국의 가까운 롯데백화점에 방문해 신선한 제품으로 나누어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세트 구독권, 푸드에비뉴 사과·배 혼합 세트 구독권, 로얄 활전복 세트 구독권 등이 있다.

AD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명절 문화가 크게 변화한 만큼 그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고 물량을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선물을 보내는 분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