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오후 6시까지 547명 확진…전날보다 10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를 기록한 8일 서울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역대 최다 규모인 1476명이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6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서울시는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전날(7일) 557명보다 10명 적고, 1주 전인 이달 1일 489명보다는 58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7일 671명, 1일 559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격히 늘어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등 4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달 들어 7일에도 671명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주요 집단감염에서 추가된 사례는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5명, 은평구 종교시설 3명, 동대문구 시장 1명, 강남구 학원 1명이었다. 기타 집단감염으로 15명이 확진됐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신규 확진자 중 선행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사례가 308명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하고 있는 사례는 20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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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43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다음날인 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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