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영화감독 삶으로 돌아본 편견과 시선
임찬익 감독 다큐 '영화감독 노동주'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초청
시각장애 영화감독 노동주를 조명한 다큐멘터리가 9~16일 열리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소개된다. 임찬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감독 노동주'다. 한국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상영작으로 초청돼 11일과 14일 메가박스 백석에서 상영된다.
'영화감독 노동주'는 시각이 단절된 노동주가 시각예술인 영화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힘든 환경에 놓인 사람을 극단적으로 촬영한 '빈곤 포르노'가 아니다. 영화를 향한 열정을 부각하며 우리 사회의 편견과 시선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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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감독은 "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자신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기고자 하는 노동주의 삶을 담을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목연화 프로듀서는 "기존 미디어가 만들어낸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탈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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