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신선한 과채즙 4종 중국 첫 수출길 올라
현재까지 지역농산물 840t 수출…농가소득 6억 1500만원 달성
김산 군수 “가공산업, 수출전문단지 육성 위해 행정력 집중하겠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3일 현경면에 있는 ㈜위더스에프엔비에서 올해 생산된 양파와 양배추를 가공한 과채즙 4종 10.4t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와 나광국 도의원, 선양규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을 비롯해 손영국, 김호윤 ㈜위더스에프엔비 대표 등 1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무안 과채즙의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출된 과채즙은 손영국, 김호윤 대표가 올해 수확한 농산물로 가공해서 만든 즙종류 4종이며 브로콜리양배추즙 3t, 레드비트즙 3톤t, 도라지배즙 4.1t, 자색양파즙 0.3t 등 10.4t 분량이다.
㈜위더스에프엔비는 EC21 수출업체를 통해 중국 해외 수출길을 개척해 첫 선적을 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수출로 약 4000만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된다.
현재까지 지역 농특산물 수출량은 총 840t으로 양파 384t, 배추 339t, 양배추 63t, 팽이버섯 44t, 양파즙 10t을 미국과 대만, 덴마크 등에 수출해 총 6억 15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려 지난해 동기간 대비 농산물 수출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연말까지 농산물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출농가, 수출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며, 판로확대를 위해 수출물류비 2억원을 추가 편성하는 등 수출 농가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농산물 출하처를 다양화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가공산업과 수출전문단지를 육성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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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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