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고용사업장, 코로나 진단검사 의무화

市, 내달 3일까지 거리두기 3단계 연장키로

오늘 광주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 18명 발생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3일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이날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으로 지역감염 17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에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은 4176 4177 4179 4180 4181 등 총 10명이다.


광산구 소재 물류센터에서 지난달 31일 확진자(전남 2591)가 발생한 이후 연쇄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4178 4182 등 2명을 포함해 누적 23명이다.

4189번은 서울 강남구 5932번과, 4187번은 지난달 확진 판정을 받은 병원 간호사 4056번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유입 사례는 4193(우즈베키스탄)으로 1명 발생했다.


4186 4188 4190 등 3명은 현재 감염 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외국인 확진자 증가에 따라 선제적 방역조치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외국인 밀집거주 지역인 광산구에서 현재까지 외국인 7000여 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00명 이상의 확진자를 찾아냈다"면서도 "하지만 아직 1만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이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특히 "오는 10일까지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해 사업자와 근로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그에 처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AD

한편 광주시는 이날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이달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