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남사예담촌 일원 상수관 교체로 맑은 물 공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사마을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남사마을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는 산청군이 7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관망정비공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해당 공사는 단성면 사월리, 남사리 상사·남사마을의 노후 상수관로 4.3㎞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상수관로 교체와 함께 남사와 상사에 물탱크를 각 1곳씩 설치하게 된다.
현재 진행 중인 남사마을 노후 상수관로 공사는 오는 11월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남사예담촌 내 58가구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관로 교체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단수가 발생할 수 있다. 되도록 집중 사용 시간을 피해 공사를 진행,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누수와 단수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맑은 물을 공급해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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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청군은 2018년부터 지역 내 물 부족 현상 해소와 사용 편의 제고 등 주민들의 물 복지향상을 위해 ‘지방상수도 시설 증설 및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급수보급률은 98.3%, 하수처리 보급률은 92.1%까지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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