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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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올해 정기국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의원워크숍에서 "지난 4년 간 문재인 정권이 저지른 국정 만행을 구체적 데이터로 하나하나 파헤쳐서 그 시정을 요구해야 하는 동시에 이 나라를 어떻게 만들어나가고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정기국회가 돼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단순히 상대방의 실패를 기다릴 게 아니라 국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정당, 그 모습을 정기국회에서 꼭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문 정부 들어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며 "백신, 방역, 부동산, 안보, 일자리, 국가재정 건전성, 그 어느 하나 해놓은 게 없다. 문 정부 5년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잘한 게 뭐냐고 하면 잘한 게 없다는 것이 국민 다수의 답변이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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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김 원내대표는 "180석을 넘나드는 민주당의 오만·독선 폭주가 온 국회를 지배해왔다. 지난 1년 동안 상임위원장까지 전부 독식한 전무후무한 입법독주가 21대 국회 1년의 모습이었다"며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2년차에는 비교적 정상화하는 모습을 갖추게는 됐지만 외견상 정상화의 모습이지 실제 운영은 여전히 독주와 오만의 DNA가 작동하는 게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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