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한국광해광업공단 출범…해외사업관리단 별도로 설치해 해외자산매각 추진
산업부, 공단설립위원회 개최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을 통합해 설립하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오는 15일 출범한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석탄회관에서 제7차 공단설립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공단설립위에서 의결한 주요 사항을 황규연 광해광업공단(이하 신설공단) 신임 사장 내정자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공단설립위는 지난 4월1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총 11차례 공단설립위와 8차례 임원추천위원회 개최를 통해 신설공단 설립에 관한 사무 등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유사·중복기능 통합하고 조직 안정화를 위해 사업조직을 개편해 기존 광해관리공단·광물자원공사 조직 대비 약 20%를 효율화한다. 광물자원공사의 국내본부와 해외본부 2본부를 광물자원본부 1본부로 통합하는 한편,광해본부와 지역본부의 역할은 확대한다. 또 해외사업관리단을 별도로 설치해 안정적인 해외자산매각을 추진하도록 했다.
광물자원공사 사옥으로 해외사업관리단을 제외한 신설공단 전체 인원이 배치된다. 광해관리공단 사옥은 해외관리사업단 배치 및 잔여 공간 임대 등 수익사업 활용해 재무건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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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산업부 차관(공단설립위원장)은 "비록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양 기관의 협력과 공단설립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법 시행일에 맞춰 신설공단이 출범하게 됐다"며 "남은 기간 신설공단 사장 내정자를 중심으로 원활한 마무리를 통해 신설공단이 국내 광해·광물자원산업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핵심광물 공급망 안보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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