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도박 빚에 탈영한 병사…서울 PC방서 검거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입대 전 도박으로 진 빚을 걱정해 군부대에서 탈영한 병사가 서울에서 붙잡혔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 송파구 잠실동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병사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소속된 강원 지역 모 부대에서 군인 실종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으로 소재를 찾던 중 PC방에서 나오는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육군 활동복 차림이었고, 총기는 휴대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입대 전부터 도박을 했고,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 때문에 심리적 불안감을 느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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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소속 부대 군사경찰대에 인계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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