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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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교에 있는 일제 잔재 동상과 조형물에 대한 정밀 조사에 나선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로 광복 76주년을 맞았으나 지역 내 일부 학교에 일본 제국주의가 반영된 동상과 조형물이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4∼12월 지역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523곳을 조사해 친일 작사가나 작곡가가 만든 교가를 쓰고 있는 학교 등 모두 81건의 일제 잔재 사례를 파악했다.


친일 인사의 동상이나 일본 신사 잔재 등 일제 관련 기념물이 교정에 남아 있는 학교는 3곳으로 파악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정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내 일제 잔재 동상·조형물 청산에 대한 학문적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적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일제 잔재 청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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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학교와 함께 동상·조형물 청산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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