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장애인 단체들이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매뉴얼(매뉴얼)' 이행을 촉구하며 서울시교육청 로비 등을 점거해 농성 중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30여명은 27일 정오께부터 서울시교육청 본관 1층 로비와 9층 교육감실을 점거한 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단체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6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이 시·도별로 지원액이 다르고 지원액 편차가 벌어져 장애인들의 교육권이 침해된다며 매뉴얼을 발표하고, 각 시·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매뉴얼에 따라 지원하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매뉴얼이 만들어지면 이행하겠다고 해왔으나 전날 전국장애인 야학협의회와 담당과 간 면담에서 교육청 측은 매뉴얼을 이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제시하며 약속을 뒤집었다는 것이 단체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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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매뉴얼에 따라 발달·중증장애인 2.4명당 상근 지원인력 1명 지원 ▲2022년 예산에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예산 반영 ▲서울시교육청 학교 형태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지침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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