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선정…민간 인증서 최초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NHN페이코가 국내 민간 인증서 사업자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자서명인증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민간 평가기관이 전자서명인증 서비스 사업자를 평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평가 결과의 적정성을 검토해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NHN페이코는 전자서명인증 업무 운영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 역량 등을 인정받아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먼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NHN페이코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국세청 홈택스와 정부24를 비롯한 주요 공공 서비스에 ‘페이코(PAYCO) 인증서’를 적용했다.
이번 획득으로 공신력을 더 높인 ‘페이코 인증서’는 공공, 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사용처를 확대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페이코 인증서는 마이데이터 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통합인증 수단에는 전자서명인증사업자 평가, 인정을 받은 민간 인증서가 적용될 수 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페이코 인증서는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국민건강보험, 국민비서, 국민신문고, 개인통관고유번호, 위택스 등 공공 서비스와 NHN 계열사 서비스 등에 적용돼 있다. 올 하반기 50개 공공 서비스에 추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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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인증서는 객관적으로 입증된 신뢰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관과 국민들에게 선택 받는 전자서명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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