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우리 정부 활동 도운 아프간 협력자 입국 환영"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의 활동을 도운 378명의 협력자 입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아프간 협력자분들의 입국을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아프간에서 우리정부 활동을 도운 378명의 협력자분들과 가족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며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긴박한 아프간 정세를 고려해서 한국 이송을 신속하게 결정하신 문재인 대통령님의 뜻을 존중한다"며 "성공적인 이송작전을 펼친 외교부, 국방부와 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에 입국한 분들은 난민이 아니다"며 "우리를 위해 협력했던 분들이고, 정부에서도 이를 고려해 특별공로자 신분으로 이송작전을 폈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따뜻하게 위로하고 포용해 주시리라 생각한다"며 "아프가니스탄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이날 입국한 아프간 협력자들은 지난 수년간 주아프간 한국 대사관, KOICA(한국국제협력단),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 등에서 의사와 간호사, 정보기술(IT) 전문가, 통역, 강사 등으로 일한 전문인력과 그들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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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에는 10세 이하 어린이와 노약자도 상당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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