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동료를 구한 철도공단 직원이 철도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동료를 구한 철도공단 직원이 철도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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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지난달 철도현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동료의 생명을 구한 근로자들에게 표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철도현장 근로자 이진용 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9시 30분경 영동선 개량공사 현장에서 휴식 중 동료 A(68) 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후 119 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안내하는 응급처치 요령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또 현장에 있던 다른 근로자들은 구급차량이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로변에 차량 유도인원을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구급차량의 진입을 도왔다.


이 덕분에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의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치료과정에서 의식을 찾아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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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 내 초기 응급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진용 씨 등 현장 근로자가 합심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침착한 판단으로 한 사람의 귀한 생명을 구한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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