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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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는 내달 17일~22일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승차권을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비대면 방식(100%)으로 사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전예매 첫 날(8월 31일)은 만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만 온라인 또는 전화로 열차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정보화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예매일을 별도로 지정해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한 것이다.


이때 대상자가 철도회원이면 PC 또는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비회원은 예매일 전 철도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전화접수 방식으로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내달 1일과 2일에는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 또는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8월 31일~9월 2일 일자별 열차 승차권 구매 일정표. 한국철도 제공

8월 31일~9월 2일 일자별 열차 승차권 구매 일정표. 한국철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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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별로는 1일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동해남부선, 2일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를 각각 시행한다.


사전예매 기간에 예약한 승차권은 내달 2일 오후 3시부터 5일 자정 사이에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결제가 진행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내달 2일 오후 3시부터 역 창구·홈페이지·코레일톡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비대면 추석 예매를 돕기 위한 ‘명절 승차권 예매전용 홈페이지’도 미리 운영한다. 전용 홈페이지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자를 이 홈페이지에서 철도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고 명절승차권 예약방법을 미리 체험하거나 열차 시간표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철도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추석 연휴 열차운행 기간 창측 좌석 우선 발매와 KTX 4인 동반석은 순방향 1석만 발매, 입석 미운영, 열차와 역사 내 방역 철저 등 방역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단 내측 좌석 판매 여부는 내달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추석연휴 기간에는 승차권에 표시된 애초 구간을 연장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승차권이 없는 부정 승차자에게는 부가운임을 10배를 부과한 후 다음 정차역에서 강제 하차하도록 하는 등 열차 내 혼잡도 완화 조치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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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정왕국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 열차 안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 취식과 대화를 삼가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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