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차 지급을 완료했다.
군은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에게 1인당 10만원씩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오는 31일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4127명이다.
국민 상생지원금(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 대표 계좌로 일괄 지급됐으며 추가 대상자는 내달 중순경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원금이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 사회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거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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