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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네오팜, 3분기 거쳐 4분기에 의미 있는 실적 회복”

최종수정 2021.08.24 08:10 기사입력 2021.08.24 08:10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 리뉴얼 효과로 대표 브랜드 아토팜 매출 성장 기대
상상인증권 "네오팜 목표주가 4만2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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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네오팜 의 외형 성장이 온라인 매출 감소 때문에 정체돼 있다. 하지만 3분기를 거쳐 오는 4분기부터 의미 있는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네오팜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21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4% 늘어난 61억원을 기록했다. 외형성장은 정체됐지만 수익성은 개선된 셈이다.

온라인 부문의 부진이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쿠팡의 재고보유기간 감소효과 등으로 온라인 매출이 감소한 것이다. 메디컬 스킨케어 제로이드는 성장했지만 피부 장벽 전문브랜드 리얼베리어와 리뉴얼을 앞둔 아토팜의 매출이 정체했다. 아울러 유산균 등 건기식 매출도 홈쇼핑채널의 경쟁심화로 소폭 감소했다.


3분기엔 악재와 호재가 뒤섞여있다. 악재는 주력 제품인 아토팜의 리뉴얼이 오는 9월 진행돼 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계절적으로도 비수기다. 호재는 온라인 매출이 쿠팡 재고효과 영향에서 벗어나고 지난해 9월 리뉴얼을 진행했던 리얼베리어의 기저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이에 3분기 매출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은 4분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인 동시에 대표 브랜드 아토팜 매출이 리뉴얼 효과로 성장할 것”이라며 “헬스와 뷰티(H&B) 채널에서 바디보습 제품 더마비와 리얼베리어가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에 상상인증권은 투자의견 ‘중장기 주가 상승’,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목표주가 대상 시점은1년이다. 전일 종가는 3만200원이다. 하 연구원은 “네오팜의 주력 제품은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는 화장품이고 이 부분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일시적 영업이익 부진은 있을 수 있지만 길게 보면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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