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청라에 대기업 첨단 신산업 생산시설 투자가 확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IHP 도시첨단 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스택) 생산시설을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9227억원을 들여 10만304㎡ 부지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스택 제조시설을 짓기로했다. 이 시설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3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16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스택은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핵심 구성품으로, 현대모비스는 청라 IHP에서 생산한 스택을 울산 공장에서 연료전지시스템으로 최종 제품화해 완성차에 공급하게 된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신산업의 국내외 선도 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용지를 국내·외 기업도 입주가 가능토록 개발·실시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현대모비스 투자유치로 수소연료전지 관련 연관산업 등 국내외 첨단기업 유치 활성화, 대규모 고용창출, 고부가가치 수소연료전지 부품 생산을 통한 지역 내 매출증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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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수소연료전지 관련 미래모빌리티 분야 첨단 신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첨단기업 투자유치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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