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억원 투입 2022년 6월 준공 목표
농특산물 판로 확보·신규 고용 50명 이상 기대

농산물 물류시설 투자 협약식 [이미지출처=함양군]

농산물 물류시설 투자 협약식 [이미지출처=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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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이 투자 선도지구 선정에 이어 대규모 농산물 물류기업을 유치하면서 물류 허브 도시로서 성장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17일 수동면에 있는 함양 일반산업단지 내에 투자금액 410억원 규모의 농산물 물류기업을 유치하고 함양군청에서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군에 투자하는 세하에프에스는 경기도에서 CJ, 오뚜기 등의 대기업과 함께 식품 유통, 농축산물 보관업을 하는 세하로직스의 자회사로 이번 투자는 함양 일반산단 내 전체면적 3만7625㎡ 규모에 저온물류 창고 45개 등 농산물 물류 시설 2동을 내년 6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세하에프에스는 군에서 생산하는 양파, 마늘 등의 농·특산물을 대기업 물류센터에 공급하기 위한 중간 역할을 하게 되며, 물류 시설이 준공되면 연간 양파 2만t을 관내에서 수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사업 범위를 산양삼, 곶감, 사과, 감자 등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관내 농특산물 판로는 물론 신규 고용 50명 이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 군수는 “함양군 투자를 환영하면서 다양한 물류 시설 투자 유치로 물류거점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며 “농산물 물류 시설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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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종국 세하에프에스 대표는 “함양군민을 우선 채용하고 양파, 사과, 곶감 등 함양 농특산물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화답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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