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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최종수정 2021.08.18 14:15 기사입력 2021.08.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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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간담회 모습.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간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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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쌍용자동차는 평택 지역 30개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본부' 대표들이 평택공장을 방문해 관리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간담회에는 범 시민운동본부의 공동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이동훈 평택시 발전협의회 회장 등과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과 이상구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쌍용차 는 우선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추진 상황에 대해서 현재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11곳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7일까지 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현황파악, 공장방문 및 경영진 면담 등 예비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달 15일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고 덧붙엿다.


정용원 관리인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상황에서 사업기회 포착을 위한 다수의 인수의향자가 있어 M&A 성공 기대감이 높다"며 "최적의 인수자와 M&A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쌍용차의 현 부지 개발과 신공장 건설 방안에 대해서는 평택시,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장 이전 부지 선정은 향후 자동차 연구개발 및 생산공장으로서의 입지조건과 물류, 경제성 등을 신중하게 검토해서 회사가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평택시 등 관계기관의 행정절차 및 회사 인수 예정자의 의견 수렴 등 제반 절차를 거쳐야 함으로 확정까지는 다소 시일이 필요하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결론을 도출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회사로 탈바꿈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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