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 상반기 보수 18억원…최태원 회장 급여 반납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18억원을 수령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구성원들과의 약속에 따라 하이닉스에서 받을 급여를 반납했다.
17일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970,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0.30% 거래량 6,040,068 전일가 1,976,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6억8500만원과 상여금 11억7200만원을 더해 총 18억6000만원의 보수를 받아갔다. 회사 측은 "기술 중심의 회사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며 전체 최적화 관점의 경영을 통해 매출액, 영업이익 등 계량 지표 측면에서 성과를 달성했다"며 상여금 지급의 배경을 설명했다.
미등기 임원으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19억5500만원을 수령했고, 대외협력 총괄을 맡고 있는 김동섭 사장이 12억6400만원, 진교원 개발제조총괄 사장이 11억7500만원을 받아갔다. 그밖에 등기이사인 오종훈 부사장은 급여 2억8200만원, 상여금 7억5500만원으로 총 10억3800만원의 보수를 받아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책정된 상여금 12억5000만원을 수령했으나 기본급여는 반납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최 회장의 연봉을 25억원으로 책정했으나 최 회장이 노사 발전을 위해 급여 반납을 선언하면서 올 상반기에는 별도의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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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최 회장은 구성원에게 약속한 급여 반납을 이행 중이며, 조성된 기금은 노사 협의를 통해 소통 문화 증진 및 구성원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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