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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화이자가 미국 보건당국에 부스터샷에 대한 초기 임상자료를 제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이자는 이날 제출한 자료에서 "부스터샷 접종 후 코로나19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중화항체가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생성됐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2차 접종 후 8~9개월 뒤 부스터샷을 접종됐다.

화이자는 자사 백신의 예방효과가 초기 96%에서 4개월 후 84%로 낮아졌다는 실험 결과를 근거로 부스터샷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화이자는 조만간 마지막 단계의 임상시험까지 마무리한 뒤 최종 데이터를 미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은 이날 100만명 이상이 접종을 마쳤다. 이는 백신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50세 이상 접종 대상자 190만여명의 절반이 넘는 수치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엄청난 성취지만 앞으로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면서 "많은 사람이 3차 접종이 필요하다는 우리의 결정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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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지난달 12일부터 면역 취약층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다. 같은 달 30일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60대 이상 고령자로 접종 대상을 확대했고 지난 12일부터는 50세 이상 연령대까지 3차 접종 대상에 포함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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