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이 유튜브 라이브로 직원들과 ESG 경영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사진제공=LS니꼬동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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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S니꼬동제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16일 LS니꼬동제련에 따르면 도석구 사장은 최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 '디지털 소통공유회'에서 직원들과 함께 ESG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제련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도 사장은 "ESG는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드는 노력이고 우리 직원들은 함께 그 해답을 찾아 왔다"며 "세계 제련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을 성공시키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LS니꼬동제련은 전기동(전기분해를 통해 순도를 높인 고순도 구리)과 금, 은, 팔라듐, 백금, 고순도황산 등 첨단산업의 필수소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동제련 기업이다. 울산에 위치한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는 세계 2위 전기동 생산능력(연간 68만t·단일제련소 기준)을 갖췄다.

LS니꼬동제련은 이 같은 토대 위에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실질적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원료 책임 구매'를 실천하기로 했다. 책임구매는 원료 도입은 물론 생산과 판매 과정까지, 환경, 인권, 윤리 기준을 준수하는 활동을 뜻한다.


이를 위해 올해 4월 아시아 최초로 세계 동산업계의 ESG 인증제도인 '카퍼마크' 인증을 신청해 심사를 진행 중이다. 금에 대해서도 분쟁광물규제원칙을 준수해 런던귀금속시장연합회(LBMA) 등록업체 자격을 이어가고 있다.


또 환경과 안전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시행하고, 저탄소 생산체계로 전환 등을 위한 과제를 발굴·실천하기로 했다. 환경에 대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개별 목표와 활동을 정량화해 측정할 예정이다. 1200억원 규모의 환경·안전 분야 투자를 지속하고 리사이클링 원재료처리 증대를 통한 순환경제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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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문에서는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온산제련소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 관계를 추진한다. 또 ESG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ESG 전담조직을 신설했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고객, 투자자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최고경영자(CEO)와 직원들은 ESG 전략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의하고 소통하고 있다. 나아가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ESG 내재화를 통해 미래사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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