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LG전자가 '탄소중립 2030' 목표 추진의 일환으로 제품의 생산부터 사용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로 했다.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는 최근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글로벌 캠페인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Business Ambition for 1.5℃)' 참여를 선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국내기업 가운데 LG전자가 처음이다. 이 캠페인은 산업화 이전과 대비해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한다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연합해 조직한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가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 약 700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캠페인 참여 선언에 이어 SBTi에도 가입했다.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SBTi로부터 탄소 배출 저감 목표를 검증 받을 예정이다.

LG전자, 제품 생산부터 사용까지…全단계 온실가스 배출 감축
AD
원본보기 아이콘


LG전자는 앞서 발표한 '탄소중립 2030'을 달성하기 위해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 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 2)의 총량을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50% 감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고 SBTi에 가입하며 제품 사용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Scope 3)까지 줄이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세웠다.

탄소는 제품을 개발, 생산, 운반, 사용,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배출되며 특히 가전 제품의 경우 사용 단계의 탄소 배출이 가장 높은 편이다. 올해 LG전자가 CDP에 신고한 전체 탄소배출량 가운데 제품 사용 단계의 배출량은 80% 이상이다.


LG전자는 사용단계의 배출량까지 폭넓게 관리하며 기후변화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최대한 키우기 위해 '환경영향 제로(Zero) 사업장'을 운영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중장기 ESG 전략과제에 맞춰 사업을 운영 중이다.


LG전자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D

김준호 LG전자 품질경영센터장(부사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 중립과 순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며 "LG전자의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역량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