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변광용(오른쪽) 시장이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2022년 예산안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이미지출처=거제시]

경남 거제시 변광용(오른쪽) 시장이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2022년 예산안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이미지출처=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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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거제시 변광용 시장이 10일 청와대 담당 비서관을 만나 2022년 예산안에 한·아세안 국가 정원 기본구상 용역비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까지 1~3차에 걸친 정부 예산안 심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한다.

거제의 한·아세안 정원 기본구상 용역비 반영도 현재 기재부 심의 중이다.


변 시장은 조성사업 시행에 있어 용역비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서 채택된 국가 정원은 당시 아세안 국가 측에서 제안한 유일한 사업으로 올해 1월 산림청에서 거제시에 조성 계획을 밝혔다.


내년도 국가예산안이 편성돼 국회를 통과하면 산림청에서 2022년 기본구상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정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주제별 정원과 전통 방식의 정원을 비롯해 해외식물원, 음악분수, 전망 타워 등의 전시·관람 시설 조성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용역을 통해 더욱더 세부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한·아세안 정원은 국내에 체류·방문하는 아세안 국가 외국인과 부산, 울산, 창원, 김해 등 인근 대도시 800만 주민의 산림복지 수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향후 KTX 개통에 대비,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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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시장은 "기재부 용역비 반영을 비롯한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돼 내년부터는 한·아세안 국가 정원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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