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의원, 대선 경선 후보 중 첫 울산 방문
승자독식 구조 개편돼야, 협치와 공존의 정치 펼칠 것
한국노총 울산본부 찾아 노동현안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김태호 국회의원이 지난 9일 울산을 방문했다.
김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민생탐방을 통해 공존의 정치를 강조하고,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정권교체의 적임자임을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야 합의 개헌으로 승자독식의 권력구조를 혁파하고 취임 즉시 여야를 포함한 각계 인사들로 구성될 공존 콘퍼런스를 가동해 권력구조 개헌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승자독식의 권력구조 개편, 중대선거구제 전환으로 지역주의 정당 구도 혁파, 비례대표 폐지와 국회의원 임기 2년 단축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울산시당을 방문해 간담회를 했으며,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선출직 지방의원,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공존과 협치의 틀 위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 맘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자유로운 대한민국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20대 총선에 불출마한 후 소위 잘나간다는 미국과 중국에서 어떤 리더십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는지 좋은 공부 했다”며 지난 시간 역량을 키웠다고 말했다.
낮은 지지율에 관한 질문에는 “경선 토론회가 진행되면 제대로 된 역량 평가 기회가 있으며, 바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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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시당 간담회 전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찾아 울산지역과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울산지역 지지 모임인 울산 공존캠프와 간담회를 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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