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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중국 내 지역사회 감염에 의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개월 만에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중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43명 발생했으며 이 중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확진자가 108명이다.

중국의 하루 지역사회 감염 신규 확진자가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린·헤이룽장성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했던 지난 1월 24일(117명)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장쑤성 50명, 허난성 37명, 후베이성 15명, 후난성 6명에서 나왔으며 특히 장쑤성 양저우(48명)와 허난성 정저우(35명)에서 많았다.

양저우에서는 장쑤성 난징에서 들어온 한 노인이 마작 게임방을 방문하면서 노년층을 중심으로 질병이 확산했으며 코로나19 핵산검사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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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성 닝보의 저우산에서는 해외에서 들어온 화물선에서 선원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선원 20명 중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11명이 격리병원으로 이송되고 나머지 선원은 선상에서 대기·치료를 받고 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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