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늦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
[무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무주군은 2021년도 늦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환경 지표곤충인 반딧불이에 대한 보호육성과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은 오는 10월 1일까지 출현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출현 시간대(일몰시간 1시간 전후)에 맞춰 출장해 주변 환경과 출현 개체 수를 육안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늦반딧불이 출현여부와 개체수를 조사한 뒤, 다량 서식지를 발굴해 서식지를 보호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연구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무주군이 지난해 늦반딧불이 출현지역 수를 조사한 결과 무주 26개소, 무풍 11개소, 설천 20개소, 안성 18개소 등 모두 102개 지역에서 반딧불이가 출현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주로 8~9월에 활동하는 늦반딧불이는 5~6월에 활동하는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에 비해 개체 크기가 크고 발광력이 좋아 신비탐사 효과가 매우 크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오는 28일부터 9일 동안 제25회 무주반딧불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반딧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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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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