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복지시설 보호종료 청소년에 ‘SOS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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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만 18세 이상이 돼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긴급생활안정자금,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9일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11월5일까지 이러한 내용의 'skylife 보호종료청소년 SOS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 이는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아동복지법 상 아동복지시설, 그룹 홈 등에 입소한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홀로 세상에 나와야 한다. 하지만 생활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미성년자 신분으로 자립하다 보니 충분한 직업훈련과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고, 사회 취약계층이 될 가능성도 크다. 매년 보호종료 청소년은 약 2500명으로 파악되며 쉼터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을 합치면 그 수는 더 많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진행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24세 이하 보호종료 청소년(2021년 퇴소 예정자 포함)이다. 지원 기간 내 수시로 대상자를 선정,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금 규모는 의료비 등 지원자의 상황에 따라 2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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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섭 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이번 보호종료 청소년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은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방면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들에게 지원하는 활동들을 확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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