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대한통운, 하반기 판가 인상 효과 본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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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하반기 택배 판가 인상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이커머스 성장 지속과 맞물려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판가 인상 효과 나타나는 중으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조7472억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90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밝혔다.

택배 부문 매출액이 1년 전보다 11% 증가한 8659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525억원을 기록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진행한 214원의 판가인상으로 간선?도급 비용 및 분류지원 인력 투입 부담이 있었음에도 택배 부문 영업이익률은 6.1%를 기록했다"며 "판가 인상에도 2분기 택배 물동량은 4억2900만 박스로 작년 보다 1.3% 증가해 잘 방어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 판가 인상 영향에도 택배 물동량은 높은 한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경쟁사 역시 판가 인상을 계획하고 있고 시장 내 부족한 캐파로 인해 판가 인상에 따른 고객사 이탈이 안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수주는 6월말 월 물동량 기준 100만 박스까지 증가했고, 하반기 또한 고객사 유치 및 수주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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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연구원은 "택배 판가 인상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커머스 성장 지속과 맞물려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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